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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 국제학교 설립자중 한사람이며 초대이사장을 지낸 조아브라함 디렉터. 현재 유니언국제학교 법인 이사회 명예이사이며 유니언국제교육재단(USIF) International Director로 헌신하고 있다. 다음은 그가 전하는 유니언국제학교의 지금까지의 간단한 스토리다.

“기독교 교육을 통해 선교를 지향하는 모범이 될 만한 미션스쿨.....” 2003년 어느날 선교사들의 모임에서 나온 이 한마디가 유니언국제 교육

재단을 탄생시켰고 유니언국제학교 1호가 필리핀 바기오시에 설립되는 시작이었다. 당시 미국연합감리교단은 필리핀선교를 시작한지 100년이 넘었으며 한국감리교단도 필리핀 선교 30년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동안 수많은 교회들이 필리핀 전역에 세워졌으며 교단을 초월하여 파송된 많은 선교사들이 각자의 선교의 장에서 열정적인 선교에 매진하고 있을 때 왜 하필 기독교교육이란 문제가 화두가 되었을까? 그 이유는 바로 선교는 건물이나 조직보다 사람을 세워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선교사들이 뼈저리게 절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필리핀 선교 역사기간동안 교회 병원등이 여러곳에 세워졌으며 특히 적지 않은 미션스쿨이 설립되어 기독교 지도자들을 양성해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었다.

그러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미션스쿨들이 일반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게 변화해 가고 신앙교육이 세속교육에 밀려나는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본 사람들 또한 선교사들이었다.

 때문에 그들에게는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을 양성해 내는 일이 선교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역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었다. 필리핀의 일반적인 교육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신앙이 근간이 되는 삶을 통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지도자를 양육하는 학교를 꿈꾼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에 호응한 선교사들이 교단을 초월하여 미션스쿨이자 국제학교인 K-12 커리큘럼을 갖춘 유니언국제학교를 바기오시에 설립하였으며 기독교교육을 통한 선교를 후원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미국유니언국제교육재단을 세우게 된다. 이 재단은 이후 필리핀, 뉴질랜드, 한국으로 선교의 장을 넓혀 퍼져나가게 되어 제3세계에,제2, 제3의 유니언국제학교를 꿈꾸게 되었다.

“선한 그리스도인 글로벌 리더라는 인재를 만들어야....”

2003년부터 1년의 짧은 준비기간이었지만 선교사들과 미국, 한국교회들의 도움으로 2004년 2월 미국식 국제학교인 유니언국제학교가 필리핀 교육부의 학교설립승인을 받고 정식 개교하게 되었다. 이듬해인 2005년에는 미국 콜로라도에 본부를 둔 기독교학교국제연맹(ACSI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 International)의 국제학교 정회원학교가 되었다.

 

유니언국제학교는 창조적소수에 집중하는 ‘작지만 강한학교’를 지향하여 초등학교는 한반에 12명 이내로 중고등학교는 한반에 19명 이내로 학생들을 제한하고 가급적 한학년에 한반만 운영하는 원칙을 지켜왔다.

 

개교초기 12명에 불과했던 학생들은 2019년 2월 현재 16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그동안 졸업한 현지 학생들은 필리핀 국내의 필리핀국립대학교, 라살대학교, 아테네오대학교를 위시한 명문대학에 진학해 왔고, 국 학생을 비롯한 대부분의 외국학생들은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하여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일리노이주립대학교,미네소타주립대학교, 워싱턴주립대학교, 미시건주립대학교,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등과 영국 에딘버러대학교, 런던정경대등 과 호주의 멜번대학교, 퀸즈랜드대학교, 사우스웨일즈대학교, 커틴대학교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 오클랜드 공과대학교등 수많은 대학에 합격하여 학교의 이름을 빛내주었으며 한국의 연세대, 한동대, 송도국제대학캠퍼스의 대학들에 합격하는 자랑스런 졸업생들이 배출 되었다.

이외에도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벨기에등 여러나라에 진학하여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그야말로 글로벌 동문회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유니언국제학교는 신앙수련회로 학기를 시작하고 매일 성경공부와 매주 채플을 통해 학생들의 영적성장을 돕고 있으며 교목실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목회상담과 돌봄을 지원하며 기숙사 학생수련회, 비전트립, MT 아침경건회 개인기도시간등 각종 신앙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여 영성과 실력을 함께 갖춘 학생을 양육하는 건학목표를 이뤄나가고 있다.

 이와같은 학교의 발전과 열매는 학교의 모토인 ‘선한그리스도인 글로벌리더를 만든다’를 실천해온 헌신적인 리더십과 교직원들의 헌신, 그리고 학생들의 참여와 학부모들의 후원이 만들어낸 결과물로 하나님나라를 섬기는 유니언국제학교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상징이라 할 수 있다.

ACSI

e-mail unionschoolinfo@gmail.co

유학/캠프 상담  카카오톡 채널 '유니언국제학교' / 1555-7723 

Address​ USI, Steve lane, Interior C, Balacbac Benguet, Baguio, Santo Tomas Pr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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