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국제학교 아세안 비전트립(AVA)
- Admin
- 2018년 7월 2일
- 1분 분량
예비 11학년 학생들의 2018년도 AVA(Asean Vision Adventure)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5일부터 시작된 AVA가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은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 캄보디아 프놈펜과 시엠립, 태국의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조호바루 그리고 싱가포르까지 모두 5개국 8개의 도시를 24박 25일간의 장정을 진행했습니다. 실제 준비기간까지 합치면 약 6개월간의 AVA를 3명의 스텝과 16명의 학생들이 진행한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두 팀이 마닐라에 도착했고 오후 3시경 나머지 한 팀이 마닐라에 도착하게 되면 오늘 저녁부터 학생들은 방학을 맞이하여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동안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부딪치면서 성장한 대견한 우리 아들딸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에 귀환하는 것을 환영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위와 땀으로 뒤범벅이 되고 낯선 문화에 많이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 모든 것들을 넉넉히 이겨낸 정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들딸 들이었고 멋진 유니언의 자녀들이었습니다. 아마도 가족들과 나눌 이야기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아이들 나름대로는 합숙 준비와 대학 진학 세미나 준비로 바쁜 시간들을 다시 보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항상 기도해 주신 부모님들과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 드립니다.




















Comentá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