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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해외연수, 유니언 11학년 여섯 명이 3주 동안 돈 아세안 네 나라
교실 밖에서 3주를 보내고 온 여름이었어요. 2023년 여름, 유니언국제학교 11학년 여섯 명이 3주 동안 아세안 네 나라를 다녀왔어요. 유니언에서는 이 여행을 아세안 비전 어드벤처(AVA)라고 부르고, 가는 나라와 도시는 해마다 아세안 안에서 그해 일정에 맞춰 새로 짜요. ▍ 아세안 비전 어드벤처(AVA) AVA는 명소를 도는 관광이 아니에요. 학생들이 어느 나라를 어떤 순서로 갈지, 하루에 얼마를 쓸지, 어디에서 묵을지를 나눠 맡아 미리 준비해요. 준비 과정은 국제학교 해외탐방 준비 글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 고등학생 해외연수, 다른 해의 AVA 해마다 인원과 나라가 달라요. 2025년에는 11학년이 25일 동안 동남아 4개국 7개 도시를 다녀왔고, 그 이야기는 국제학교 해외 체험학습 글에 남겨 두었어요. ▍ AVA 다음에 이어지는 진학 준비 11학년이 되면 방학에 대학 진학 세미나가 있고, 2학기에는 한 달 동안


필리핀 유학 졸업식, 3년 만에 학부모님과 대면으로 연 커미셔닝 세레머니
2023년 5월 26일, 유니언국제학교 졸업식을 3년 만에 학부모님을 모시고 대면으로 열었어요. 유니언에서는 졸업식을 커미셔닝 세레머니(Commissioning Ceremony)라고 부르는데, 각자의 자리로 보내는 날이라는 뜻을 담았어요. 이해 한국 학생 졸업생은 초등학교 1명, 고등학교 11명이었고, 고별사부터 찬양과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학생들이 맡았어요. ▍ 커미셔닝 세레머니라고 부르는 이유 Commissioning은 임무를 맡겨 내보낸다는 뜻이에요. 유니언은 기독교 학교라 졸업을 끝이 아니라 보내는 일로 보고 이렇게 불러요. ▍ 3년 만에 다시 마주 보고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했어요. 올해는 다시 한자리에 모였는데, 같은 순서라도 마주 보고 하니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 Class 2022-2023 졸업생들 유니언에는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함께 있어서 졸업식에도 여러 나라 아이들이 같이 서요. 유니언


동탄 국제학교, 2024년 2월 문을 연 유니언국제학교 동탄캠퍼스
필리핀 유니언국제학교와 같은 교육과정을 한국 동탄에서도 배울 수 있어요. 유니언국제학교 동탄캠퍼스(USID)는 2024년 2월 26일 문을 열었고, 초등 1~5학년과 초등 6학년~중학 3학년(G1~G9) 과정을 운영해요. 중학 과정 학생은 모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필요하면 필리핀 캠퍼스로 이어서 공부할 수 있어요. ▍ 동탄 국제학교, 유니언국제학교 동탄캠퍼스 정식 이름은 유니언국제학교 동탄캠퍼스(USID)예요. 2004년 필리핀 바기오에 문을 연 유니언국제학교와 교육과정을 연계한 학교예요. Good Christian Global Leaders를 기르는 것이 두 캠퍼스가 함께 둔 목표예요. ▍ 2024학년도 모집 학년과 인원 개교할 때 초등 과정은 1학년부터 5학년까지 50명, 중학 과정은 초등 6학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 56명을 모집했어요. ▍ 중학 과정은 전원 기숙사 중학 과정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초등 6학


국제학교 12학년 일정, AVA 15박 16일 뒤 바로 이어지는 졸업여행
12학년 봄은 여행이 두 번 이어져요. 2023년 유니언국제학교 12학년은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15박 16일 동안 아세안 비전트립(AVA)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를 다녀오고, 돌아오자마자 바로 졸업여행을 떠났어요. 졸업하면 12개국 대학으로 흩어질 아이들이라, 함께 지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을 최대한 길게 만들어 주려는 일정이에요. ▍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네 나라 이번 AVA는 베트남에서 시작해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로 이어졌어요. 가는 나라는 해마다 아세안 안에서 그해 일정에 맞춰 새로 짜요. ▍ 관광이 아니라 선교와 배움 AVA는 명소를 도는 여행이 아니에요. 선교 일정이 들어 있고,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시간도 함께해요. ▍ 15박 16일을 아이들 힘으로 짐을 챙기고, 이동하고, 하루 예산을 맞추는 일을 아이들이 직접 해요. 집에서라면 부모님이 대신 해 주셨을


국제학교 학생회 활동, 중간고사 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2박 3일 수련회
유니언국제학교는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3월 15일부터 2박 3일 수련회를 다녀왔어요. 이번 수련회는 선생님이 아니라 학생회가 주제부터 프로그램, 역할 분담까지 직접 준비한 일정이었어요. 국제학교 학생회 활동이 선거로 끝나지 않고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보여 준 시간이었답니다. ▍ 수련회 주제, 같이 가치 수련회에는 늘 주제가 하나 있는데, 이번 주제는 '같이, 가치'였어요. 발음이 같은 두 낱말을 붙인 말이지만 뜻은 분명해요. 살아가며 중요하게 여겨야 할 가치를 함께 배우고 실천해 보자는 거예요. ▍ 중간고사 직후에 가는 이유 시험이 끝나면 아이들이 한동안 마음이 붕 떠 있어요. 그 시간을 그냥 두면 학기 후반이 흐트러지기 쉬워요. 그래서 유니언은 시험 직후에 수련회를 넣어, 한 번 쉬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 해요. '프로그램 활동' ▍ 학생들이 짜는 프로그램 어른이 만든 일정을 아이들이 따라가는 수련회가 아니에요. 무엇을 할


국제학교 스포츠데이, 유니언국제학교 창립 19주년 체육대회
해마다 창립기념일 즈음이면 유니언국제학교는 전교 체육대회인 스포츠데이를 열어요. 2023년 2월 24일에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다시 열렸고, 바기오의 신학교 운동장을 빌려 축구, 피구, 달리기, 킥볼, 장애물 경주를 했어요. 오랜만에 아이들이 운동장에 다 모인 날이었어요. ▍ 창립기념일마다 여는 체육대회 유니언국제학교는 2004년에 문을 열어서, 2023년이 열아홉 번째 해였어요. 해마다 창립기념일 즈음에 체육대회를 하는 것이 학교의 오랜 순서예요. 공부로 줄을 세우지 않는 날이 일 년에 하루쯤은 있어야 하니까요. ▍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린 국제학교 스포츠데이 지난 몇 해는 이 행사를 열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 국제학교 스포츠데이는 처음 겪는 학생이 많았어요. 선배들이 이야기로만 하던 행사를 직접 해 보게 된 거죠. 그런 날은 준비하는 어른들도 마음이 남다르더라고요. ▍ 장소는 학교 밖 운동장 학교 안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


1대1 영어캠프, 학생 40명, 원어민 선생님도 40명
학생 한 명에 원어민 선생님 한 명이 붙어 수업하는 캠프예요. 이 겨울방학 캠프는 학생 마흔 명으로 문을 열었는데, 원어민 선생님도 마흔 명이었어요. 한국에서 함께 간 스태프 스물다섯 명이 생활을 맡았고, 1대1 수업은 하루 세 시간이었어요. ▍ 학생 40명, 스태프 25명, 원어민 선생님 40명 학생이 마흔 명, 한국에서 함께 온 스태프가 스물다섯 명, 현지 원어민 선생님이 마흔 명이었어요. 아이 한 명에 어른이 한 명 넘게 붙는 거예요. ▍ 1대1 영어캠프가 가능한 이유 한국에서 이 비율을 만들려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요. 필리핀에서는 가능해요. 유니언은 2004년부터 이곳에서 학교를 해 왔기 때문에 선생님을 그때그때 구하지 않고, 늘 함께 일해 온 분들과 캠프를 열어요. 캠프 때만 잠깐 모은 선생님들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 스태프 25명이 하는 일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을 맡는다면, 한국 스태프는 생활을 맡아요.


필리핀 영어캠프 프로그램, 2027년 겨울방학 3주 수업과 액티비티 안내
2027년 겨울방학 필리핀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하루 1대1 수업 3시간, 1대3 그룹 수업 3시간, 저녁 단어 공부 1시간 반으로 짜여 있어요. 주말에는 승마 체험, 바기오 투어, 놀이공원, 워터파크, 온천 리조트 같은 액티비티를 해요. 기간은 1월 2일부터 22일까지 3주이고, 비용은 정가 300만 원, 할인을 받으면 230만 원이에요. ▍ 2027년 겨울방학 필리핀 영어캠프 기본 정보 기간은 2027년 1월 2일부터 1월 22일까지, 3주예요.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랍니다. 장소는 필리핀 바기오 유니언국제학교이고, 3주 동안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요. 유학원을 거치지 않고 학교가 직접 모집하고 운영하는 캠프예요. ▍ 하루 6시간 수업과 저녁 단어 공부 캠프의 중심은 역시 수업 시간이에요. 원어민 선생님과 마주 앉는 1대1 수업이 하루 세 시간이에요. 선생님 한 명에 학생 세 명이 함께하는 1대3 그룹 수업도 세 시간이죠.


바기오 영어캠프, 2022년 여름 캠프 뒤 여덟 명 유학 결정
해발이 높아 서늘한 바기오에서, 유니언국제학교 교실과 기숙사를 그대로 쓰는 캠프예요. 2022년 여름방학 캠프는 코로나 뒤 다시 필리핀에서 연 첫 캠프였고, 캠프가 끝난 뒤 여덟 명이 유학을 결정했어요. 다음 캠프인 2027년 겨울방학 캠프는 1월 2일부터 22일까지이고, 정가 300만 원, 할인을 받으면 230만 원이에요. ▍ 바기오 영어캠프, 다시 필리핀으로 코로나 기간에는 필리핀에 올 수 없어서 한국에서 캠프를 열었어요. 할 수 있는 것을 했지만 아무래도 다르더라고요. 2022년 여름방학부터 다시 바기오에서 캠프를 열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실제로 필리핀 교실에 앉아 보는 것, 그게 이 캠프의 핵심이거든요. ▍ 캠프가 끝나고 여덟 명이 유학 결정 캠프를 마친 뒤 여덟 명이 유학을 결정하고 돌아갔어요. 저희가 권한 게 아니라 아이들이 정한 일이에요. 한 달 남짓 지내 보고 여기서 공부하고 싶다고 말한 거예요. 캠프의 목적


아이엘츠 점수 올리기, 매달 시험을 본 유니언 한국 캠퍼스 이야기
매달 실제 시험을 본 게 가장 큰 차이였어요. 유니언국제학교 익스텐션 한국 캠퍼스에서 아이엘츠에 집중한 결과, 11학년과 12학년 열다섯 명 이상이 6.0에서 7.0 사이 점수를 받았어요. 시험을 한 번 보고 나면 어디가 약한지 본인이 알게 되어서, 다음 달 공부 방향이 저절로 정해지더라고요. ▍ 아이엘츠 점수 올리기, 매달 시험 보기 공부만 열심히 한 게 아니라 매달 아이엘츠 시험을 실제로 치렀어요. 점수를 확인하고 약한 영역을 다시 공부하는 순서를 매달 되풀이했어요. ▍ 6.0에서 7.0은 어떤 점수일까요 아이엘츠 6.0은 영어권 대학 상당수가 요구하는 기준선이에요. 7.0이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훨씬 넓어져요. 고등학생이 이 구간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은데, 그 점수를 열다섯 명 이상이 받았어요. ▍ 11학년과 12학년에게 특히 중요한 이유 유니언에서 11학년은 진학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학년이에요. 방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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