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학생회 활동, 중간고사 뒤 2박 3일 수련회를 직접 준비했습니다
최종 수정일: 9월 5일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학생들이 짐을 쌌습니다.
3월 15일부터 2박 3일 동안 수련회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이 수련회는 선생님이 아니라 학생회가 주관한 일정이었습니다.
국제학교 학생회 활동이 어디까지 가는지 보여 준 시간이었어요.
🟣 주제는 같이, 가치였습니다
수련회에는 늘 주제가 하나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같이, 가치였어요.
발음이 같은 두 낱말을 붙인 말이지만 뜻은 분명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중요하게 다뤄야 할 가치를 함께 배우고 실천해 보자는 것이죠.
🟠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에 갑니다
시험이 끝나면 아이들이 한동안 붕 떠 있어요.
그 시간을 그냥 두면 학기 후반이 흐트러집니다.
그래서 유니언은 시험 직후에 수련회를 넣습니다.
쉬는 것과 다시 조이는 것을 한 번에 하는 셈이죠.
'프로그램 활동'
🔵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짭니다
어른이 만든 일정을 아이들이 따라가는 수련회가 아니에요.
무엇을 할지, 순서를 어떻게 둘지, 누가 무엇을 맡을지를 학생회가 정합니다.
그러다 보면 빈틈도 생기고 시간도 밀리죠.
그래도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국제학교 학생회 활동은 선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을 하는 것이니까요.
'레크레이션 in 리버뷰 온천 수영장'
🟢 리버뷰 온천 수영장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했습니다
일정 중에는 리버뷰 온천 수영장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시간도 있었어요.
바기오에서 차로 나가면 온천 리조트가 있습니다.
공부 이야기를 완전히 놓고 노는 시간도 수련회에 꼭 필요하답니다.
🔴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함께 갑니다
유니언에는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함께 공부해요.
수련회도 다 같이 갑니다.
같이라는 말이 이 학교에서는 그냥 구호가 아니에요.
🟡 학기 후반을 시작하며
2박 3일을 마치고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학기 후반입니다.
스스로 만든 수련회를 한 번 겪은 아이들이라 남은 학기도 잘 해낼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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