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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시험 준비, 볼링대회 뒤 밤 10시 30분까지 이어지는 일주일
국제학교 시험 준비는 어떻게 하는지, 기숙사에서는 시험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하시는 부모님이 많아요. 바기오 유니언국제학교 기숙사는 이번 주부터 일주일 동안 시험 기간에 들어갔어요.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기숙사 학생들이 함께 볼링대회를 열었죠. 오늘은 볼링대회부터 시험 일정, 간식, 그룹 공부와 개인 공부까지 차례로 전해 드릴게요. 🟣 기숙사 볼링대회, 시험 전에 다 같이 모였어요 시험 기간이 시작되기 전, 기숙사 학생들이 볼링장에 모였어요. 학생들은 레인 앞 의자에 나란히 앉아 차례를 기다렸죠. 카메라를 보자마자 손가락 브이를 만들고 엄지를 들어 보이더라고요. 🔵 기숙사 볼링대회, 팀을 나눠 레인마다 화면을 켰어요 레인 위 화면마다 팀 이름과 학생들 이름이 떠 있었어요. 팀별로 레인을 나눠 맡고 게임을 시작했죠. 공을 던지는 친구 옆에서 나머지 학생들은 화면을 올려다보며 순서


국제학교 해외탐방 준비, 11학년 19명이 동남아 5개국 일정을 직접 짭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아이들이 나라별 시험을 보고, 예산안을 심의하고, 몇 차례나 발표 연습을 한다면 조금 의외로 느껴지시지요? 필리핀 유니언국제학교 11학년이 준비하는 아세안 비전 어드벤처는 출발하기 훨씬 전부터 배움이 시작되는 여행입니다. AVA는 ASEAN VISION ADVENTURE의 약자예요. 이번에는 19명의 학생이 두 팀으로 나뉘어 동남아시아 5개국 7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어디로 떠나는지와 함께, 준비표에 담긴 몇 달간의 과정을 풀어 소개해 드릴게요. 🟣 국제학교 해외탐방 일정과 방문 국가 여행 기간은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입니다.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5개국 7개 도시를 돌아요. A팀은 학생 10명이 김선기 목사님과 함께 호치민에서 말레이시아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B팀은 학생 9명이 추선영 사감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호치민


필리핀 국제학교 기숙사 주말 생활, 토요일 삼겹살과 학생 카페 그리고 영화 한 편
아이를 기숙사에 보내려는 부모님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것 중 하나가 주말이에요.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아이가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궁금해하시죠. 지난 토요일 유니언 기숙사에서 있었던 일을 그대로 적어 볼게요. 특별한 외출도 없고 큰 행사도 없던 날이었습니다. 🟣 격주 토요일, 저녁 시간이 오후 4시 30분으로 당겨집니다 유니언 기숙사에서는 한 달에 두 번, 격주 토요일에 삼겹살을 구워 먹습니다. 이날은 저녁 식사를 평소보다 이른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해서 6시에 마쳐요. 한 시간 반을 잡아 두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기가 익기를 기다렸다가 먹고,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만들려면 그만큼 걸리거든요. 테이블마다 휴대용 버너와 불판이 하나씩 올라갑니다. 상추와 쌈장, 김치, 밥, 콜라도 함께 놓이고요. 이날은 비가 왔습니다. 창밖으로 젖은 나무가 그대로 보이는 날이었어요. 🟠 같은 불판인데 볶음밥은 테이블마다 다릅니다 고기가 거의 다 익고 불판 위가


필리핀 국제학교 추석맞이 행사, 하루 동안 일일 가족을 이뤄 함께 보냈습니다
유니언국제학교 추석맞이 행사, 하루 동안 가족이 된 아이들 해외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추석은 조금 특별한 날이에요. 한국에 있었다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나고,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했을 텐데요. 필리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명절이 되어도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바로 달려갈 수 없어요. 평소에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생활하다가도 추석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 되면 부모님과 집이 더욱 생각날 수 있죠. 그래서 유니언국제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유니언만의 특별한 추석맞이 행사를 준비했어요. 이날만큼은 학교 안에서 새로운 가족을 이루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지내는 ‘유니언 일일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답니다. 그렇게 유니언 학생들의 조금 특별한 추석날이 시작되었어요. 🟣 하루 동안 새로운 가족이 된 유니언 학생들 이번 유니언국제학교 추석맞이 행사의 중심은 ‘가족’이었어요. 학생들은 하루 동안 함께할 일일 가족을 이루


필리핀 유학생 추석 인사,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해피 추석! 사랑하는 유니언 가족 여러분, 행복한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추석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명절이에요. 하지만 필리핀에서 공부하는 유니언 학생들은 이번 추석에도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지 못했어요.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멀어진 것은 아니랍니다. 유니언 친구들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영상을 준비했어요. 직접 만나 뵙고 인사드릴 수 없는 아쉬움과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사랑을 각자의 영상에 담았습니다. 🟣 부모님께 보내는 유니언 학생들의 추석 인사 평소에는 부모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쑥스러워서 자주 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마음속으로는 부모님을 늘 생각하지만, 막상 영상 앞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몰라 웃기도 하고 조금 어색해하기도 하지요. 그래도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마음만큼은 진심이었어요. 아이들


국제학교 수학여행 발표회, 아이들이 다녀온 곳을 사진과 영상 전시로 만들었습니다
현재 리빙스턴 하우스에서는 수학여행을 다녀온 주니어와 9학년, 10학년 학생들의 발표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학생들이 여행 중 직접 남긴 사진과 영상을 따라가다 보면 그곳에 가보지 않은 사람도 마치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어요. 한 장의 사진에는 여행지의 풍경이 담겨 있고, 짧은 영상 안에는 그날 아이들이 보고 듣고 느낀 순간들이 생생하게 남아 있죠. 하지만 이번 수학여행 발표 전시에서 보이는 것은 여행지의 모습만이 아니었어요. 여행을 준비하고, 직접 경험하고, 다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까지 아이들이 들인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함께 느껴졌어요. 작년과는 또 다르게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기특하기도 하고, 어느새 이렇게 자랐나 싶어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주니어 학생들이 안내하는 필리핀 북부의 아름다운 도시 비간으로 함께 떠나볼게요. 🟣 주니어 학생들이 다녀온 필리핀 북부 비간 비


대만 수학여행, 유니언 10학년이 6일 동안 돌아본 아홉 곳
대만 수학여행을 계획하실 때 어디를 넣을지 고민되실 겁니다. 유니언국제학교 10학년은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만에 다녀왔습니다. 인원이 많아 A팀과 B팀으로 나눠 움직였어요. 🟣 화샨 1914 문화창의단지와 중정 기념당, 지우펀 먼저 화샨 1914 문화창의단지를 찾았습니다. 이어서 중정 기념당에 갔어요. 대만의 국가적 지도자였던 장제스를 기리기 위해 세운 건물입니다. 그리고 지우펀을 방문했습니다. 🔵 예류지질공원의 여왕 머리 바위 예스지 투어로 예류지질공원에 갔습니다. 여왕 머리 모양을 한 돌과, 오랜 침식으로 깎여 나간 바위들을 봤어요.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지형을 직접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박물관과 기념관 대만 국립 국부 기념관과 고궁박물원을 찾았습니다. 2·28 평화기념공원도 방문했어요. 1947년 대만에서 국민정부에 반대하던 시민들이 학살당한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공원입니다. 가벼운 관광지만 도는 일정이 아니라는 뜻


홍콩 수학여행 코스, 유니언 9학년이 5박 6일 동안 다닌 곳 전부
홍콩 수학여행 코스를 짤 때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 줄지가 늘 고민입니다. 유니언국제학교 9학년은 9월 8일부터 13일까지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홍콩은 영국의 식민지 경험과 중국 전통, 여러 나라의 영향이 한데 섞인 독특한 도시예요. 도시 하나를 보면 여러 나라가 한꺼번에 보이는 셈입니다. 🟣 1일차 노아의 방주 테마파크 → 체크인 → 개회예배 →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유니언 수학여행은 첫날 개회예배로 시작합니다. 여행이 아니라 학교 일정이라는 것을 아이들도 그때 알게 되죠. 🔵 2일차, 하루에 열한 곳 청킹맨션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타이쿤 → 소호거리 → 해양박물관 → 잭슨로드 → 성요한성당 → 블루하우스 → 완차이우체국 → 익청빌딩 → 스타의거리 홍콩섬을 걸어서 훑는 하루였습니다. 오래된 건물과 새 건물, 성당과 시장이 한 동네 안에 붙어 있는 도시라 걷는 것이 곧 공부가 됩니다. 🟢 3일차, 대학과 국경선 선전(심천) 국경선 → 홍


국제학교 현장학습, 7·8학년이 스페인 식민지 도시 비간에서 3박 4일을 보냈습니다
국제학교 현장학습이 관광지 몇 곳 도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학부모님이 계십니다. 유니언국제학교 7·8학년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비간시티에 다녀왔습니다. 비간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필리핀의 고도예요. 🟣 왜 비간으로 갔는가 필리핀은 오랫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 흔적이 건물과 거리, 성당에 그대로 남아 있는 도시가 비간이에요. 이번 수학여행은 필리핀 역사와 식민지 시대에 서양 열강이 남긴 역사적·문화적 요소를 직접 찾아 공부하고 연구하는 일정으로 짰습니다. 🔵 1일차 첫날 사진에는 아이들이 가게에 앉아 코코넛을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동 거리가 있어 첫날은 도착과 적응으로 지나갑니다. 🟢 2일차, 하루에 다섯 곳 둘째 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섯 곳을 돌았습니다. 먼저 Baluarte 동물원에 갔어요. 다음은 P. Jose Burgos 신부의 집입니다. 비간 출신으로 필리


국제학교 오케스트라, 악기 하는 학생 38명이 2박 3일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나 음악 활동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하시는 학부모님이 계십니다. 유니언국제학교에는 챔버팀과 찬양팀이 있어요. 이번에 그 아이들 38명이 2박 3일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 리버뷰 온천 리조트에서 2박 3일 장소는 리버뷰 온천 리조트였습니다. 챔버팀 멤버가 33명이고, 여기에 챔버팀과 찬양팀을 함께 하는 아이들이 더해져 모두 38명이 참석했어요. 🔵 세미나와 수영이 같이 들어갑니다 수련회라고 해서 하루 종일 앉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리조트에서 수영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온천 리조트라 물에서 보내는 시간도 있었어요. 🟢 왜 음악팀도 수련회를 가는가 챔버팀과 찬양팀은 주일 예배와 학교 행사에서 연주를 맡습니다. 연습만으로는 팀이 되지 않더라고요. 며칠 함께 지내면서 서로를 알아 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유니언의 음악 활동 유니언에는 선택 과목으로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있고, 예배인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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