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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현장학습, 7·8학년이 스페인 식민지 도시 비간에서 3박 4일을 보냈습니다

2025년 9월 18일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5일

필리핀 비간시티 수학여행 중인 유니언국제학교 7·8학년 학생들

국제학교 현장학습이 관광지 몇 곳 도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학부모님이 계십니다.


유니언국제학교 7·8학년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비간시티에 다녀왔습니다.


비간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필리핀의 고도예요.


🟣 왜 비간으로 갔는가


필리핀은 오랫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 흔적이 건물과 거리, 성당에 그대로 남아 있는 도시가 비간이에요.


이번 수학여행은 필리핀 역사와 식민지 시대에 서양 열강이 남긴 역사적·문화적 요소를 직접 찾아 공부하고 연구하는 일정으로 짰습니다.



🔵 1일차


첫날 사진에는 아이들이 가게에 앉아 코코넛을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동 거리가 있어 첫날은 도착과 적응으로 지나갑니다.



🟢 2일차, 하루에 다섯 곳


둘째 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섯 곳을 돌았습니다.


먼저 Baluarte 동물원에 갔어요.


다음은 P. Jose Burgos 신부의 집입니다. 비간 출신으로 필리핀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인물이에요.


그리고 필리핀 6대 대통령을 지낸 엘피디오 리베라 키리노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았습니다.


RG Jar Factory에서는 도시를 지을 때 쓰인 벽돌과 생활에 필요한 도자기를 만들어 낸 공장을 봤어요.


마지막은 플로로 S. 크리솔로고 박물관이었습니다. 비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거리에 그 이름이 붙어 있는 인물이죠.


🟠 숙소에 돌아와서 하는 일


숙소로 돌아온 뒤가 이 여행의 특징입니다.


그날 일정에 대한 피드백 시간을 갖습니다.


다음 날 일정에 대한 보충 공부까지 마쳐요.


그러고 나서 야식을 먹고, 개인 기도회 시간을 가진 뒤 하루를 마칩니다.


구경만 하고 자는 여행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 3일차


셋째 날은 반타이 워치타워부터 시작했습니다. 흔히 벨타워라고 부르는 곳이에요.


이어서 파오아이 호수 건너편에 있는 북부 말라카냥과 파오아이 성당을 찾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닷가 수영장에 들렀어요.


🟡 학부모님이 궁금해하시는 것


국제학교 현장학습은 학년마다 목적지가 다릅니다.


7·8학년은 필리핀 안에서 역사를 보고, 위 학년으로 올라가면 나라 밖으로 나가요.


가서 보고 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사전 공부와 매일 피드백이 함께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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