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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학, 유니언국제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 이야기

2017년 9월 5일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5일

필리핀에서 공부하는 아이가 나중에 영어권 나라로 옮겨 갈 수 있는지 물어보시는 부모님이 계세요.


오늘은 그 질문에 답이 될 만한 이야기, 유니언이 준비했던 뉴질랜드 유학 이야기를 꺼내 보려고 합니다.


🟣 뉴질랜드에도 같은 학교를 세우고 싶었습니다


조아브라함 유니언국제학교 디렉터는 뉴질랜드에도 유니언국제학교와 같은 학교를 만들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오랫동안 뉴질랜드를 여러 차례 방문했답니다.


한두 번 다녀와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거든요.


🔵 우리를 먼저 찾아온 학교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뉴질랜드에 있는 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어요.


놀라운 것은 우리가 그 학교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에요.


그 학교가 먼저 필리핀 바기오까지 유니언을 물어물어 찾아와 주었죠.


🟢 만나 보니 비전이 너무 비슷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눠 보니 두 학교의 비전이 너무나 비슷했어요.


조건을 맞춰 만든 관계가 아니라, 같은 방향을 보고 있던 두 학교가 만난 셈이었죠.


학교를 고르실 때 시설이나 성적표를 먼저 보시지만, 저희가 오래 지켜본 바로는 학교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가 아이의 하루를 가장 많이 바꿉니다.


🟠 뉴질랜드 유학으로 이어지는 길


자매결연이 자리를 잡으면 유니언의 한국 학생들 가운데 대부분이 뉴질랜드로 가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필리핀에서 전 과목을 영어로 공부해 온 아이들에게 다음 걸음을 놓을 자리가 하나 더 생기는 거예요.


유니언은 미국식 K-12 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에 영어권 학교로 옮겨 갈 때 수업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지 않아도 된답니다.


🔴 학비는 지금과 같게 하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도 필리핀 유니언국제학교에 내던 학비와 동일하게 하려고 준비했어요.


나라가 바뀌면 학비도 따라 오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부담을 그대로 넘기지 않으려던 것이죠.


🟡 유니언 졸업생은 12개국에 있습니다


유니언 졸업생들은 지금 12개국의 대학으로 진학해 있어요.


11학년이 되면 방학에 대학 진학 세미나를 열고, 2학기에는 한 달 동안 합숙하며 공부하는 스터디 캠프를 갖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학생들이 보통 세 곳에서 다섯 곳 정도에 합격한답니다.


뉴질랜드는 그 여러 나라 가운데 하나였고, 이번 자매결연으로 조금 더 가까워진 셈이에요.


🟣 부모님이 궁금해하시는 것


유니언국제학교는 2004년에 문을 열었고 2005년부터 ACSI 국제학교 회원으로 미국식 K-12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요.


영어가 부족한 학생은 ESL 반에서 한 학기를 보낸 뒤 정규반으로 옮겨 갑니다.


그 한 학기가 지나면 아이들은 전 과목을 영어로 듣게 되죠.


그렇게 쌓아 온 시간이 있어서 뉴질랜드 유학처럼 그다음 걸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거랍니다.


아이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어떤 환경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부터 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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