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캠프 캠프파이어, 다섯째날 생일 축하까지 함께한 저녁
최종 수정일: 9월 5일
영어캠프 기간에 아이 생일이 끼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시는 부모님이 계세요.
오늘은 유니언국제학교 영어캠프 다섯째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없는 자리에서 생일이 지나가는 것만큼 마음 쓰이는 일도 없죠.
🟣 다섯째날 하루 일정
필리핀 유니언국제학교 영어캠프 다섯째날, 아이들은 오전에 예배를 드렸어요.
점심을 먹은 후에는 조별로 캠프 존 헤이를 구경했습니다.
오후에는 부모님들과 전화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저녁에는 예배와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하루가 꽉 차 있어서 아이들이 심심할 틈이 없어요.
🔵 생일 맞은 아이들을 축하했습니다
특별히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축하해 주는 시간도 가졌어요.
집을 떠나 있는 아이에게 생일은 유난히 서운한 날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캠프 중에 생일이 있으면 꼭 챙깁니다.
친구들이 다 같이 노래를 불러 주면 그 서운함이 사라지더라고요.
케이크 앞에서 웃는 사진을 부모님께 바로 보내 드립니다.


🟢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를 했습니다
특별히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바기오는 해발 1,500m 산 위라 밤에는 제법 쌀쌀합니다.
그래서 불 앞에 둘러앉기에 딱 좋아요.
필리핀이라고 밤에도 더울 거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영어캠프 캠프파이어는 아이들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시간이랍니다.



🟠 불 앞에서 나오는 이야기
불을 피워 놓고 앉으면 아이들이 평소 안 하던 이야기를 합니다.
집이 그립다는 말도, 친구랑 서먹했다는 말도 이때 나오죠.
스태프들도 같이 앉아 그 이야기를 듣습니다.
말을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이 먼저 꺼내더라고요.
저는 걸으면서 하는 상담과 불 앞에서 하는 상담이 제일 잘 통한다고 생각해요.



🔴 예배가 하루의 앞뒤에 있습니다
유니언은 기독교 학교라 캠프 중에도 아침과 저녁에 예배가 있습니다.
조용히 앉아 자기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이에요.
하루 종일 뛰어다닌 아이들에게 이런 시간이 꼭 필요하더라고요.
아이들이 하루를 정리하는 습관을 여기서 배웁니다.
점심을 먹고 조별로 캠프 존 헤이를 도는 것도 매일 조금씩 달라집니다.



🟡 유니언국제학교 영어캠프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캠프는 유니언국제학교의 학교 건물과 기숙사를 그대로 씁니다.
유니언국제학교는 필리핀 바기오에 있고 2004년에 문을 열었어요.
2005년부터 ACSI 회원 학교로 미국식 K-12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캠프 기간 내내 스태프와 간사님들이 아이들 곁에서 생활을 챙깁니다.
바기오는 연평균 기온이 19도 정도라 겨울에도 지내기 좋은 도시예요.






캠프를 알아보실 때 수업 시간표만 보지 마시고, 저녁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도 확인해 보세요.
낮에 배운 영어보다 저녁에 나눈 이야기가 아이에게 더 오래 남더라고요.
2027년 겨울 바기오 영어캠프 일정과 비용은 학교 홈페이지 영어캠프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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