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학년 비전트립, 한 학기 준비해 방학 한 달 동안 도는 아세안 7개국
최종 수정일: 10월 9일
유니언국제학교 10학년 비전트립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준비해 방학 한 달 동안 아세안 7개국을 도는 일정이에요.
관광이 아니라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박물관과 도시를 둘러보며, 봉사와 배움을 함께 하는 여행이랍니다.
가는 나라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고, 인솔하는 어른들이 함께 움직여요.
▍ 한 학기를 들이는 준비
이 일정은 방학이 되어서야 시작되는 것이 아니에요.
10학년 학생들이 어디를 갈지, 무엇을 할지 한 학기 동안 스스로 정하고 알아봐요.
준비하는 시간이 여행보다 길고, 스스로 준비한 일정이라 아이들의 태도부터 다르더라고요.

▍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2018년 여름, 학생들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두 도시를 거쳤어요.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고 박물관과 도시를 둘러보았는데, 선교지 사역은 아이들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순서예요.

▍ 베트남에서 캄보디아로
베트남 일정을 마치고 캄보디아로 넘어갔어요.
한 달 동안 아세안 7개국을 이렇게 이어서 이동하니, 짐을 싸고 푸는 일만도 만만치 않은 일정이에요.
나라가 바뀌면 말도 음식도 다시 낯설어지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줬어요.

▍ 비전트립이 여행과 다른 점
관광만 하고 오는 일정이었다면 한 학기나 준비할 필요가 없었을 거예요.
비전트립은 현지에서 사람을 만나고 손을 보태는 것이 목적이고, 그 나라의 역사와 지금을 함께 보기 위해 박물관 일정도 빠지지 않아요.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보다 만난 사람 이야기가 더 오래 남더라고요.

▍ 학부모님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아이들끼리만 다니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인솔하는 어른들이 함께 움직이고, 이동 경로와 숙소도 미리 정해 두고 출발해요.
현지에서 소식이 들어오면 정리해 부모님들께 전해 드린답니다.

▍ 열여섯 살에 여러 나라를 본다는 것
10학년이면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1학년 무렵이에요.
이 나이에 교과서에서 본 나라를 자기 눈으로 확인하면 세상을 보는 폭이 넓어지고, 진로를 보는 눈도 달라져요.
이 여행 뒤에 달라지는 아이들을 여러 번 보았어요.


























같은 비전트립의 다른 해 → 기독교 국제학교 비전트립
11학년의 해외 일정 → 국제학교 해외탐방 준비, 11학년 19명이 직접 짜는 동남아 5개국 일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