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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감사를 주제로 보낸 2박 3일 일정

2018년 10월 19일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5일

중간고사가 끝나면 유니언 기숙사는 바로 짐을 쌉니다.


이번에는 마닐라로 2박 3일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를 다녀왔어요.


시험이 끝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쉬는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이번 수련회 주제는 감사였습니다.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감사를 주제로 보낸 2박 3일 일정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감사를 주제로 보낸 2박 3일 일정 (2)

🟣 시험이 끝나자마자 떠나는 이유


시험이 끝나면 아이들은 한동안 붕 떠 있습니다.


그 시간을 그냥 두면 학기 후반이 흐트러져요.


그래서 시험 직후에 수련회를 넣습니다.


바짝 조인 뒤에 한 번 풀고 다시 학기를 시작하는 흐름이죠.


마닐라까지 가는 것도 그래서예요. 학교와 기숙사에서 완전히 떠나야 마음이 바뀌더라고요.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 시험이 끝나자마자 떠나는 이유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 시험이 끝나자마자 떠나는 이유 (2)

🟠 이번 수련회 주제는 감사였습니다


수련회마다 주제가 하나씩 있습니다.


이번에는 감사였어요.


그러면 2박 3일의 모든 프로그램이 그 주제를 향해 짜입니다.


따로 노는 활동이 하나도 없게 만드는 것이 준비의 핵심이랍니다.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 이번 수련회 주제는 감사였습니다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 이번 수련회 주제는 감사였습니다 (2)

🔵 네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전체를 네 그룹으로 나누었어요.


그중 한 그룹의 이름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 오감'이었습니다.


보고 듣고 만지고 맡고 맛보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걸 짚는 시간이었죠.


매일 쓰면서도 고맙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 것들이잖아요.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 네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 네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2)

🟢 THANKS TO TEACHER 시간


이 프로그램 이야기를 꼭 하고 싶어요.


THANKS TO TEACHER라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이에요.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말이라 자리를 만들어 주어야 나온답니다.


저도 그 자리에서 듣는 말이 참 오래 남더라고요.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 THANKS TO TEACHER 시간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 THANKS TO TEACHER 시간 (2)

🔴 방별로 모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큰 모임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방별로 따로 모이는 순서도 넣었습니다.


스무 명 앞에서는 못 하는 이야기가 네댓 명 앞에서는 나오거든요.


수련회에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는 대개 그런 자리에서 나온답니다.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 방별로 모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 - 방별로 모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2)

🟡 학기 후반을 시작하며


2박 3일을 마치고 아이들은 다시 바기오로 돌아왔어요.


이제 학기 후반이 시작됩니다.


국제학교 마닐라 수련회에서 감사를 한 번 새긴 아이들이 남은 학기를 조금 다르게 보내기를 바라요.


부모님들의 기도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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