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스쿠버다이빙, 유니언 12학년이 2박 3일 훈련을 마쳤습니다
최종 수정일: 9월 5일
유니언 12학년이 보라카이 스쿠버다이빙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박 3일 동안 오픈워터 자격증 과정을 밟았어요.
마닐라와 보라카이, 클락을 거쳐 바기오까지 무사히 돌아왔답니다.
정말 힘든 훈련이었는데 잘 견뎌 준 아이들이 대견해요.
🟣 보라카이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은 이런 과정입니다
그냥 물에 들어갔다 나오는 체험이 아니에요.
오픈워터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다이빙 자격증이랍니다.
이론을 공부하고, 얕은 곳에서 기술을 익히고, 바다에서 실제로 잠수해야 딸 수 있어요.
2박 3일 동안 그 과정을 다 채웠습니다.


🟠 왜 힘든 훈련이라고 할까요
물속에서는 마스크에 물이 들어와도 침착해야 합니다.
호흡기를 놓쳤을 때 다시 찾는 연습도 해야 하죠.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로 물속에서 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겁이 나는데도 다시 들어가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오거든요.
그것을 넘긴 아이는 다른 일 앞에서도 조금 달라지더라고요.


🔵 12학년에게 이 일정을 주는 이유
12학년은 곧 졸업하고 각자 다른 나라로 흩어집니다.
유니언 졸업생들은 열두 나라의 대학으로 진학하거든요.
그전에 같은 반 친구들과 무언가를 함께 끝내 보는 경험을 남겨 주고 싶었어요.
공부가 아닌 것으로, 몸으로 함께 해낸 기억이요.


🟢 마닐라와 클락을 거쳐 돌아왔습니다
바기오에서 보라카이는 한 번에 가는 길이 아니에요.
마닐라를 거쳐 보라카이로 갔다가, 돌아올 때는 클락을 거쳐 바기오로 왔습니다.
이동만으로도 하루가 드는 일정이죠.
그래서 2박 3일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훨씬 긴 여정이랍니다.


🔴 부모님이 궁금해하실 안전
물에서 하는 활동이니 안전이 가장 궁금하시겠죠.
자격증 과정은 정해진 절차대로만 진행됩니다.
단계를 건너뛸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 전원이 건강하게 바기오로 돌아왔습니다.


🟡 자격증 하나가 남긴 것
아이들 손에 남은 건 카드 한 장이에요.
그런데 그 카드는 앞으로 세계 어디에서든 쓸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 스쿠버다이빙에서 아이들이 가져온 것이 자격증만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겁났던 것을 해냈다는 기억이 더 오래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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