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개교기념일 행사, 기숙사에서 직접 만든 음식 팔기와 게임
최종 수정일: 10월 8일
국제학교 개교기념일 행사를 유니언국제학교에서는 아침 예배로 시작하고, 기숙사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팔고 게임을 하며 보내요.
전날 체육대회로 실컷 뛰고, 개교기념일 당일은 기숙사가 작은 축제 마당이 되는 거죠.
2018년 개교 14주년 하루를 사진과 함께 전해 드릴게요.
▍ 유니언국제학교 14주년
유니언국제학교는 2004년 필리핀 바기오에서 문을 열었고, 2018년에 열네 번째 생일을 맞았어요.
해마다 이날은 공부하는 날이 아니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노는 날이라, 손꼽아 기다리는 날 가운데 하나랍니다.

▍ 예배로 시작한 하루
개교기념일 아침에는 먼저 예배를 드렸어요.
기독교 학교라 큰 날은 늘 예배로 시작하고, 아이들은 이 자리에서 학교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다시 듣게 돼요.
예배를 마치고 나서 기숙사 행사가 시작됐어요.

▍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판 음식
기숙사 행사의 중심은 음식이었어요.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서로에게 팔고, 나눠 먹기도 했어요.
무엇을 만들지 정하고 값을 매기고 계산하는 것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해야 해서, 놀이인데도 꽤 진지해지더라고요.

▍ 총쏘기와 풍선 터트리기
음식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총쏘기, 풍선 터트리기 같은 게임도 함께 준비해서 기숙사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어요.
학년이 섞여 어울리는 모습도 이런 날 볼 수 있답니다.

▍ 기숙사에서 이런 행사를 여는 이유
조기유학을 온 아이들은 하루 대부분을 학교와 기숙사에서 보내요.
생활 반경이 좁다 보니 일 년에 몇 번쯤은 이렇게 숨 쉴 날을 일부러 만들어 둬요.
준비하면서 서로 부딪히고 맞춰 가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공부가 되고요.

▍ 조기유학생에게 필요한 시간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소속감이라고 생각해요.
학교 생일을 함께 축하하다 보면 내가 여기 속해 있다는 느낌이 생기거든요.
30년 가까이 아이들을 보며 늘 확인하는 부분이고, 아이가 학교를 좋아하게 되는 것도 결국 이런 하루에서 시작되더라고요.

국제학교 개교기념일 행사가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 채널 '유니언국제학교'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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