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시험공부, 중간고사 기간 기숙사의 하루
최종 수정일: 10월 8일

유학생 시험공부는 유니언국제학교 기숙사에서 외출과 미디어를 모두 반납하고, 저녁마다 다 같이 모여 앉아 하는 공부로 이어져요.
시험 과목은 모두 영어로 나오기 때문에 내용을 아는 것만큼 영어로 읽고 쓰는 힘이 중요하답니다.
2018년 3월 중간고사 기간의 기숙사 모습을 사진과 함께 전해 드릴게요.
▍ 시험 기간이 되면 달라지는 것
평소 기숙사에는 주말 외출과 미디어 사용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시험 기간이 시작되면 이 두 가지를 반납하고, 시험이 끝날 때까지 학교와 기숙사만 오가며 시험 준비에 들어가요.
아이들에게는 힘든 기간이지만, 지나고 나면 오히려 개운해하더라고요.

▍ 2018년 3월 19일과 20일, 이틀에 나눠 본 중간고사
이번 중간고사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에 나누어 치렀어요.
시험 일정은 학기 초에 미리 안내되어서 아이들도 알고 준비해요.
하루씩 끊어서 준비하니 과목마다 시간을 쓸 수 있어 부담을 덜 느끼더라고요.

▍ 방과후 기숙사에서 하는 공부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은 기숙사로 돌아와 다 같이 모여 시험공부를 해요.
혼자 방에 있으면 책상 앞에 앉기까지가 제일 어려운데, 옆에 친구가 앉아 있으면 그 문턱이 낮아지거든요.
간사님들이 그 자리에 함께 있으면서 필요한 것을 봐줘요.

▍ 유학생 시험공부가 한국과 다른 점
가장 큰 차이는 시험 문제가 모두 영어로 나온다는 거예요.
내용을 알아도 문제를 못 읽으면 답을 쓸 수 없어서, 평소에 영어로 읽고 쓰는 힘을 계속 봐요.
한국에서 학원을 여러 곳 다니던 아이는 처음에 영어 시험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요.
대신 기숙사에서 일과가 잡혀 있으니 계획을 세우기는 한결 수월하답니다.

▍ 학부모님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것
핸드폰을 못 쓰면 답답해하지 않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처음에는 그렇지만, 모두가 같이 반납하니 나만 못 하는 게 아니라서 며칠 지나면 오히려 편하다고들 해요.
반납한 물건은 간사님들이 따로 보관했다가 시험이 끝나면 돌려주고, 급한 연락은 기숙사를 통해 전달돼요.

▍ 점수보다 중요한 것
시험은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해내는 연습이 되는 시기예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 과정이 남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30년 가까이 아이들을 보면서, 결국 오래 남는 건 그 과정이더라고요.

이번 중간고사도 아이들이 잘 마쳤어요.
유학생 시험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 채널 '유니언국제학교'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댓글